2014.02.20 (알림)도쿄R부동산 간담회 녹취록 공개-2

http://www.jinzaspace.com/?p=5665

 

"우리가 웹에서 유저들과 이야기하는 언어와 건물주와 이야기할 때의 언어는 다른 언어입니다."

 

"낡은 건물을 리노베이션 할 때 두 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클라이언트가 자기의 집을 맡길 경우, 두 번째는 클라이언트는 건물주인데, 건물을 바꿔서 임대를 하려고 할 때입니다. 클라이언트가 살 집을 리노베이션할 경우에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우선순위를 가장 먼저 고려하고요. 건물주가 그 건물을 개조해서 임대하거나 팔 경우에는 처음부터 이렇게 말합니다.

 

이 건물에 대해서 당신은 잘 모른다, 이 건물을 사거나 임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 것은 당신이 아니라, 우리다, 처음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 우리의 작전입니다.

 

우리는 몇 천건의 건물을 소개하면서 그 건물을 직접 보기도 하고, 이런 경험을 우리가 훨씬 만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우리가 더 잘 알고 있다,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딱딱한 건물주를 만나는 경우, 숫자로 이야기합니다. 당신이 얼마만큼 투자하면 얼만큼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지 말입니다. 대담한, 결정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관철시킬 때는 이것은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주 당신을 위해 하는 일이다라고 설득합니다."

 

"저희가 멋진 사이트를 만들려는 게 아니라, 좋은 건물을 확산하는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적 관점에서는 화려하거나 세련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세련되고 화려한 건물만 소개했다면 고객층은 줄어들뿐더러, 저희의 목적은 좋은 공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확산되면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멋부리지 않고 쿨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과 일반 사람들의 거리는 그다지 가깝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연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만들었는데요."

 

"크리에이터들의 결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비즈니스로 시스템을 만들어나간다는 양가감정들이 늘 너무 어려운 거예요. 무언가 자칫잘못하면, 의도는 그렇지 않았는데 크리에이터들이 소비되는 방식이 되기도하고,"_놀이짱

 

"놀이짱이 나와 발상이 가장 비슷한 사람 같습니다. 장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는 모두와 제 생각을 공유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작업자들이 모두 시장에 통용되는 언어를 가지고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전혀 다른 판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조금씩 공감대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건축하는 동료들 중에도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부류가 있는 반면, 다른 분야의 친구와 더 잘통하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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